목공예로 조립하는 어머니의 새로운 취미
우리 엄마는 취미부호인 어느날 노래에 심취해 부르다가 어느날 팝글씨, 재봉틀로 옷만들기 등 매일매일 바쁘신 엄마의 미, 어느날부턴가 목공예를 배우느라 집에 DIY 가구가 하나씩 늘어가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수업도 못듣고 집에서 할수 있는 일을 발견했나봐.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낭만을 실현하기 위해 전원주택을 사서 집을 꾸미기 바쁜 요즘.
어머니 취미인 목공예로 셀프 조립식 평상 만들기
재료는 대체로 이 정도의 틀을 잡아주는 원목과 메인 방부재, 그리고 다리나사에는 2종류의 긴 한 봉지, 짧은 한 봉지, 긴 가장자리, 짧은 위 방부목 고정용그리고 전동식 드릴만 있으면 완성 드릴은 물론 저희 집에 있던 걸요.
설명서도 꼼꼼히 동봉된 주의 사항: 바닥이 평평한 장소에서 조립
틀부터 만들어서 여기에 발을 고정해 주시면제일 먼저 틀에 있는 나무를 어떻게 고정시킬지 고민하다가 나무 자체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거기에 스윽이거 중간에 보강대(?)용
다리를 하나씩 고정해 보세요.엄마 잘한다멋있다. 엄마가 할 때 쉬울 것 같고 나도 할 때 호쾌하게 드릴 잡고 쿵쿵거렸지만 쉽지가 않다.역시 경력직과 신입의 차이점인가요?다리 4개를 고정한 후 뒤집어서 세우고 중간 보강대 연결이 있으면 위에 상판을 올려놓기 쉽습니다.
중심을 맞춰서 고정해서 뭔가 하나하나 완성할 때마다 찾아오는 기쁨이제 하부는 끝났으니까 위에 면판만 고정하면 끝이야.근데 이거 은근히 피곤했어.왜 이렇게 많아서 일자로 맞추기가 힘들지?보고 있으면 못박힌 표시가 있었어 이걸 보고 맞추면 돼 근데 섞여서 맞추는 것도 힘드네그러니까 대충 느낌으로 맞춰볼게. 조립식의 평상을 만들기 쉽고 어렵다.그래도 잘 당겨서 먼저 자리부터 잡고 치기 시작했어요조립식 평상시 만들기는 무조건 2인 2인 이상이 해야 돼 혼자서는 무리엄마랑 놀면서 쉬면서 드릴을 작동하다보니 완성된 보통!! 아~ 기쁘다 만드는 지분은 엄마의 75%나 25% 정도?어머니가 메인인 저는 보조후프라도 완성해보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요즘 비가 많이 와서 쓸 수가 없어서 방수포로 덮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여기 위에서 고기도 먹고 수박도 먹고 낮잠도 자보자.
어머니의 취미생활은 계속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