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토피넛 라떼 골든 바닐라 슈페너 단맛 옆에 더 당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이디야 토피넛 라떼 생각나는 분 있죠?부드럽네요, 달아요, 여기에 작은 뜨개질까지 해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디야를 좋아하는 제 어머니와 함께 동네 단골 매장을 찾았습니다.매번같이식사를하고나서는항상들려서손에커피한잔씩사주시는데,이번에는제가꼭사준다고해서데리고갔습니다.
역시 코로나 때문에 소비가 위축된 시기이므로 국산 우유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할인을 받아 국산 우유가 들어가 더 맛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 먹으러 갑니다.
저 역시 주로 콜드브루 메뉴를 먹는데 이날은 국내산 우유소비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이디야 멤버십에 들어온 쿠폰을 가지고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토피넛 라떼잖아요~ 저는 맨날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이 계절에는 질리지 않는 아주 착한 라떼거든요여기에 신랑은 '연유 라떼'를 주문하고 가려고 했는데 골든 바닐라 슈페너가 너무 마음에 드는 거예요.그래서! 저희는 세 명인데 지금까지 총 4잔을 시켰습니다.골든 바닐라 슈페나ー이 아니었다면 그 너트 라테는 라지 사이즈인데 모두 먹을 생각으로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고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싸운 거 아니야.저희가 인원은 3명인데 음료수 4잔에 디저트 종류까지 몇 가지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음식점에서 음식을 드시면, 음식 전후에는 대화가 금지되니까, 매너 있게~
각자 먹고 싶은 거 주문 하고 자리에 돌아온 엄마와 신랑이 음료수를 4잔 가지고 와서 깜짝 놀랬어요~ 한 명 더 오냐고
아니요! 두 잔 마실게요~
파이 가루 이끼가 듬뿍 토핑되어 바닐라빈과 커스터드 크림 향이 부드럽게 배어드는 단맛의 골든 바닐라 슈페너입니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돼서 갑자기 매니저한테 무슨 맛인지 맛있냐고 물어보고 주문했어요단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다며 아이스크림으로 먹는것을 추천해서 주문을 다 시켰는데, 일단 비주얼은 너무 예뻐!
이디야 토땅콩 라떼 말하면 어떡해요~한 잔에 4천원짜리 토피넛 라떼를 어디 가서 먹을 수 있죠?여기에 천원 할인까지 받으면 가격 참 저렴해요! 국내산 우유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샷을 추가하는 것을 잊으셨지만, 토피넛라떼에는 샷을 추가하시면 커피의 쌉쌀함과 토피넛의 고소함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