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매들! 왜 밥을 잘 안 먹는지 마음이 아파요ㅠ_ㅠ첫째는 한입에 물고 한동안 냠냠... 정말 음식 두 번째마저 입에 넣을 때마다 토를 해버려서 요즘 더워서 아이들도 입맛이 없는지 엄마는 정말 멘붕이세요. 지켜보는 편이었지만.. 맏딸이 5살인 지금까지도 또래에 비해 작아서.. 지금까지 계속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사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키도 덩치도 꽤 크니 저희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즘에는 생활습관이나 환경적 요인도 크니까요.엄마가 얼마나 신경 쓰시는지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린이 영양식을 따로 먹어야 될 것 같았어요
딸빈이는 얼마 전에 생일이 지나서 48개월 됐습니다정말 활동적이고 인형놀이보다는 총기난사 사건을 좋아하는 여자예요.얼마 전 영유아 검진 기간이 해당되어 문진표를 쓰고 소아과를 방문했는데, 새로 시력 검사도 하고 여러 항목을 체크해 보니 우리 딸이 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번엔 작년 여름옷이 많이 줄어서 좀 컸을까~ 기대 했었는데..아직 키는 100이 되지 않아서.. 몸무게도 작고 백분위를 봐도 작은 수서거리에 23.12.. 에휴의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써주신것에는 날씬한 아이..^^그런데 머리크기는 하하하 ㅋㅋㅋ
'아이는 매일 다르게 성장한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특히 남의 아이들은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유독 시리 우리 애만 느린 느낌? 괜히 마음이 급했어요.폭풍으로 성장할 시기인데 잘 챙겨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영양식을 알아봤습니다.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패디아 파우더가 눈에 띄었습니다.용량과 맛에 따라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기본 바닐라맛과 미니 초코맛이 있습니다. 모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평소 초코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라서 이왕이면 거부하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기 때문에 초코맛으로 선택했습니다.^_^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분유와 우유로 유명한 매일유업과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대웅제약의 합작사인 엠디웰에서 만 1세~10세 영유아에 맞는 어린이 영양식 패디아 파우더를 개발했습니다.이미 여러 번 접한 곳이라 정평이 난 곳이라 그런지 아이들 먹이는 데 믿음이 가더라구요.
유치원 가자마자 집에 가면 과자 먹어 아이스크림 먹을 거야라는 말 하는 딸마트만 같이 가도 꼭 골라 먹는 게 군것질거리.가능한 한 건강한 간식을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이지만, 그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타협을 해서 적당량을 주는 것이 아닌데, 또 간식을 먹으면 밥의 양이 줄어!오늘도 어김없이 소시지와 당분이 많은 요구르트를 먹습니다.솔직히 밥, 반찬, 간식을 골고루 먹여도 어린이 영양식 같은 식품의 도움 없이는 모든 영양소를 채우기는 힘들 것 같아요.
패디아 파우더에 어떤 영화 양소가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죠?주요 3대 성분으로 소화 흡수가 잘되도록 이당류와 다당류를 혼합한 탄수화물 필수 아미노산 공급에 필요한 우유 단백질 MCT Oil 및 성장에 필요한 DHA가 함유되어 있어 2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칼슘, 인, 비타민 D, E, 아연)과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칼슘과 미네랄 흡수에 필요한 프락토올리고당까지 정말 충실합니다.국내 소아영양섭취기준에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 상자에 총 20g의 스틱이 30개 들어 있고 10개씩 또 나뉘어 있습니다.마침 소포장이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좋네요:)섭취방법은 어린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활동량이 많거나 식사량이 적어 영양보충이 필요하다면 식후 1포씩 3회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건강간식이 필요하다면 오전 오후 1포씩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나는 일단 두 번째쯤에 시작해서 잘 먹어.하고 싶은 3회로 늘려줄 생각입니다.
이렇게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1포 뜯어서 먹이면 되니까 양도 조절이 용이해요.코코아 향이 나는 초코색 가루입니다먹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 75mL에 스틱 1포를 완전히 녹여 주십시오.빨대 컵에 담아주면 흘리지 않고 잘 먹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물 이외에는 우유라도 상관 없고, 요구르트와 섞어 먹게 해도 좋습니다.그리고 쿠키 만들 때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패디아 파우더는 사실 솜씨가 없어서 여러 가지 간식으로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쿠키 믹스라도 사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요리 활동도 해보고 건강한 간식도 먹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요구르트 위에 살짝 비벼서 먹였어요따로 그릇에 담아드셔도 되고 저처럼 간단하게~ 그릇에 담아드셔도 됩니다.평소 워낙 초코를 좋아하는 아이라 초코향기 나는 가루만 봐도 기대 만발!
등원 전에 간식으로 먹는 패디아 파우더 평소에 맛이 굉장히 까다로운 아이로 이것저것 사놓고 안 먹이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근데 빈이가 처음 먹고 했던 말이 엄마 나 2개 먹어 이얏 웬일이야!?그래서 하원이랑 하나 더 먹자~ 약속하고 등원시켰어요 후후후
한 번씩 저도 딸도 늦잠을 자고 있으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럴땐 급하게라도 든든하게 이것 저것 먹이지만 그래도 아이를 보내면 죄책감이 들어서 항상 살이 안찌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제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서 ㅠ_ㅠ근데 이제부터는 아이의 영양식을 따로 준비하고 있어서 든든해요
현재 일주일째 먹고 있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잘 먹는 우리 딸. 엄마가 잊었어도 아이스슬로 지금 먼저 얘기를 꺼냈다구요. 히히백과 파우더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고, 왠지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_^ 다음 영유아검사 결과가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