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수면유도제 대신 수면영양제 '락티움'을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김 주부입니다. 제가 요즘 전혀 잠을 못 자는데, 역시 일이 많아져서 육아와 병행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수면유도제를 약국에 가서 살까 해서 검색해보니 수면유도제 종류의 부작용이 꽤 많다고 하던데요.그래서 지인에게 물었더니 그런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수면 영양제를 선택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락티움 성분이 들어간 수면 영양제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수면 유도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면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 면역력 저하, 기분 우울함과 초조함, 신체 호르몬 분비 이상 등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 분비를 망쳐서 생리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조금 수면만 부족할 뿐이라는 가벼운 생각보다는 적극적으로 수면의 질을 높여 보아야 합니다.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반 의약품인 수면유도제는 우리가 자주 마시는 코감기의 부작용인 '졸릴 수 있다'에 대한 부작용을 내는 성분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수면제와 같이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 수면 유도제의 종류를 조사해 보니 론정, 슬리펜정, 제로민 등이 있었는데 주요 성분으로는 디펜히드라민, 독실라민 등이 있었습니다.이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감기약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특징적인 성분입니다.또이성분이얼마나들어있느냐,아니면제조업체마다그이름이다르다는것을알수있습니다.구입할 때는 복용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듣는 것이 좋으며 정해진 용량 이상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제가 직접 알아보니 수면유도제의 경우 부작용이 꽤 많았는데요,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 두통이 계속되는 것, 잠에서 깨어나도 멍해지는 것, 집중력 부족 등이 경도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부정맥, 섭식장애(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 등이 발생할 수도 있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의존성인데 수면유도제의 경우 한번 복용하면 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담배를 끊는다고 해서 금연껌을 씹으면 금연껌에 중독되었다는 우스갯소리처럼 잠을 잘 수 있게 하기 위해 먹은 약에 중독될 수 있다는 것이군요.그래서 약국 수면유도제의 경우 2~3주 이상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부작용, 단점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을 막기 위해 일단 수면영양제부터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락티움 수면 영양제의 경우 주성분이 락티움인데 우유의 단백질 성분에서 추출되었다고 합니다.따라서 수면유도제처럼 내성과 기타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이 성분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 양이 300MG라고 합니다.해당 제품의 경우 이러한 효과에 맞게 만들어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락티움이 가지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 기능성도 수면영양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지만, 수면의 질은 잠자는 시간뿐만 아니라 잠자는 시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정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잠을 많이 자도 우중충한 날이 있어서 잠들기 전에 2~3시간을 정신없이 보내면 삶의 질 자체가 떨어져요이런 경우 약국의 수면유도제까지 선택하는 부담이 된다면 저처럼 수면영양제부터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자기 1시간 정도 전에는 따뜻한 우유 한 잔과 라크팀을 준비하고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거나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는 행동을 삼가고 있는데 내가 왜 잠을 못 자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소거하는 노력과 함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