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의 안티팬이 하이브 직원에게 '잠입'했다는 증거.

 연예기획사 중 H YBE는 명성과는 달리 직원관리 문제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도 10월 24일에 열린 BTS 온라인 콘서트에서 BTS의 팬들은

공연 중에 일부 멤버들이 특별히 진과 제이홉이 자기 발보다 큰 신발을 신고 안무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오버핏 신발을 신고 춤을 추는 것은 다칠 위험성도 높고 안전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아미가 방탄 의상 코디에 대한 불만을 가진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8월에는 BTS 진과 RM이 간식을 먹는 '라방'을 했는데, 사실 하이브 직원이 지인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서 두 명의 멤버를 동원한 것입니다.

근데 방송이 끝난 후 지인의 가게 인스타와 매장 직원 계정에 두 멤버가 자기네 가게 음식을 먹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방탄코인이라는 용어를 쓰며 방탄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이런 행동을 보면서 팬들은 이를 부추긴 하이브 직원의 행동에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6월 23일 밤 12시 BTS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주 이상한 침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여기에는 사진 밑에 매니큐어를 칠한 여자로 추정되는 발이 보여서 팬들을 더욱 수상하게 만들었어요.

해당 사진은 바로 삭제되었는데 이미 인터넷에 퍼진 상태의 직원이 개인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을 실수로 방탄 공식 계정에 올린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도대체 중소 기획사도 하지 않는 이런 실수를 하는 하이브는 왜 매번 직원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느냐며 직원 관리의 핀잔을 들었다.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데

최근에 BTS 지민의 안티팬이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만행을 Hive 직원이 저질렀습니다

10월 28일 BTS의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제76회 유엔총회에 참석한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BTS 멤버 7명이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UNGA에서 연설과 공연을 한 현장에서의 비하인드입니다.

문제는 영상 마지막에 멤버들이 같이 앉아서 소감을 얘기하는 장면이고

귀여운 실수를 했던 지민이에게 슈가가 장난으로 '박석민 박소민' 이랬는데

한글 자막은 닭지민의 닭지민으로 바뀌어서 나왔다는 거

이게 왜 큰 문제가 되냐면 닭 지민이라고 부르는 건 일베 같은 데서 지민의 안티팬들이 쓰는 용어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미친 짓을 하이브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또 한 번 경악했고, 이런 자막을 편집해 낸 직원은 틀림없이 지민 안티 팬이 하이브 직원으로 잠입해서 한 것이라며 하이브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Hive는 해명이나 사과 대신 자막만 '박성민이네 박성민'으로 수정해버렸어요

그리고 또 바꿨는데 처음부터 논란 자체가 싫은지

지금은 슈가가 말하는 장면의 자막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

일베를 잡으라니까 논란차단 신난다 ㅋㅋㅋ

전 세계 아미들은 HYB ERESPECT JIMIN을 실시간 트렌드로 만들고 지민에 대한 리스펙을 요구하며 HYBERESPECT JIMIN에 실망을 표시했습니다.

회사에서 이래서 직원들이 스타다 싶어서 방탄을 달라고 막 날뛰는 거야

누구 때문에 사는데 다들 너무 착해서 탈이야.정말 직원이 안티인 회사가 여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