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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동안 북미 픽업트럭 분야에서 굳건히 왕좌를 지키고 있는 차량, 바로 F150입니다. 얼마 전  전기트럭 버전인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선보였었죠. 간략히 제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라이트닝은 <스탠더드 롱 레인지>와 <익스텐디드 롱 레인지> 두 가지 기종으로 나 올 예정이며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제원스탠더드익스텐디드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370km482km출력426마력553마력토크107.2kgm배터리 형태리튬 이온제로백4.5초 우람한 픽업트럭 치고 주행거리가 인상적이죠? 그런데 WLTP 기준으로 측정한 것이므로  우리나라 국내 환경부 테스트 기준과는 차이가 날듯 보입니다. 50~100km 오차가 발생하기도 한다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배터리는 SK의 고니켈 배터리(니켈 비율 9:0.5:0.5)를 장착하게 되며 150kw 충전을 지원하게 됩니다. 배터리 잔량이 15% 일 때, 80%까지 충전하는 데 4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또 11개의 콘센트가 차량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전력 공급이 필요한 위급 상황에서 전기를 공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오닉도 동일한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V2L(Vehicle to Load)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의 전기를 외부 전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아이오닉 V2L 시스템의 출력은 3.5킬로와트로써 TV뿐만 아니라 냉장고까지 가동할 수 있으며 2000w 전기히터는 25시간 가동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그런데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은  2배가 넘는 7.5Kw를 지원하지요. 이 정도 용량이라면 캠핑이나 레저용으로 일시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정용 비상 전기로도 사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외관과 수납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는 그릴 전체로 이어지는 면발광 DRL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줍니다. 스타리아의 DRL이 떠오르는군요. 후...

 저번주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갔다가미리 검색해둔 제주도 닭도리탕을 먹고왔어요.먹음직스런 샤브샤브를 판매하던 곳으로재료도 좋았고 음식 맛도 훌륭해 푹 빠졌어요. 이번에 찾아갔던 휴계농장 외도점은제주 알작지에서 차로 3분이면 도착하는거리였는데요.빨간색 간판이 유독 눈에 띄어 멀리서도쉽게 찾아갔어요. 매장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편하게 마쳤고요.영업시간은 월요일은 쉬고 평일에는 14시부터22시, 주말엔 12시부터 21시 반까지 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곧바로 내부로 들어가보면 넓고 쾌적한공간이 나타났는데요.통유리가 뻥 뚫려 있어 햇빛도 쨍쨍하게들어와 기분이 좋았어요. 자리에 앉은 저희는 바로 메뉴판부터 쭉훑어봤는데요.제주도 닭도리탕은 물론 모든 메뉴들이국내산만 취급한다고 있어 안심이 됐던 곳이었고,주문은 토종닭샤브샤브로 해봤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면 금새 기본찬으로 테이블이채워졌는데요.파김치만 하더라도 사장님의 손맛이 가득들어가 손이 멈추질 않았어요. 바로 크게 집어 먹어본 배추김치 또한아삭하고 매콤시원하게 입안을 즐겁게만들어주면서 리필도 해먹었어요. 양파, 오이, 고추도 쌈장을 찍어서 먹으면꿀맛이었는데요.중간중간 계속 손이 가던 반찬으로 굉장히마음에 들었어요. 이어서 나온 샤브샤브용 야채들은 굉장히싱싱했는데요.버섯이 정말 많았고, 숙주, 부추까지 한가득담겨 있었어요. 뜨끈하게 끓이는 육수에 야채들을 넣어보기시작했는데요.야채가 형형색색 들어가 비주얼이 무척좋았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야채향이 코를콕콕 찔렀는데요.야채같은 경우는 모자르면 리필도 해주는제주도 샤브샤브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는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샤브샤브용 닭가슴살과 백숙이 등장했는데요.70,000원의 세트메뉴면 3~4인이 거뜬하게먹을수가 있더라고요. 닭가슴살은 육안으로만 봐도 싱싱한게느껴졌는데요.냉장닭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주도에서곡식을 먹고 자란 제주토종닭을 사용하고있다고 했어요. 이 샤브샤브를 국물에 담궈서 먹다보면끝도 없이 들어갔는데요.닭가슴살이라...

  며칠 전에는 여자친구의 생일이 있었는데요.최근들어서 업무량이 많아져 바빴었는데다행히 딱 조용해지고 명절 보너스도 받았어서여유롭게 생일을 챙겨줄 수 있었답니다. 부모님에게도 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여친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괜찮은 게 보이길래같이 주문해서 챙겨드렸어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도 큰 기쁨이더라구요. 퍼플베어 X 플라워박스[퍼플기프트샵] 소중한 기념일 흔치않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bit.ly 몇가지 상품을 준비했는데 일단퍼플베어와 플라워박스는 거의 세트라고 보시면 돼요 단품으로 따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지만모아놓고 보면 훨씬 더 예쁘거든요.둘 다 조화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동일한데요.색감도 거의 똑같아서 통일감이 들었어요. 먼저 보여드리는 플라워박스는 여자친구에게는편지를 봉투에 담아서 전해 주기 좋고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릴 땐 주문하면서머니캡을 추가해서 현금을 세팅해서 드리기 좋았어요.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했는데요.여기 봉투는 원래 기본으로 들어가지만안에 편지지나 다른건 들어있지 않아요. 펼쳐보면 조화인데도 불구하고 은은하게꽃 향기가 퍼져서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핑크, 레드 색상으로 나뉘어져 있었고저는 각각 1개씩 주문했어요. 여친 생일선물이 핑크색인데 연분홍,진분홍이 섞여서 더 고급스럽더라구요.게다가 원하는 문구는 주문할 때 기재해두면예쁘게 프린트해서 붙여주셔서더욱더 정성이 담긴 비주얼이었어요. 부모님에게 드리는 레드꽃 박스에는옵션으로 1,000원에 추가했던 머니캡에제가 미리 뽑아놓은 현금을 돌돌 말아서예쁘게 세팅해 전해드렸답니다.명절때 일이 바빠서 찾아뵙지 못했던 탓에뒤늦게나마 이렇게 효도했네요. 여자친구나 친구, 가족 등 누구에게나선물하기 좋은 플라워박스!기념일엔 사실 꽃이 빠지면 아쉽잖아요.근데 생화는 당일날 사야한다는 번거로움도 있고하루, 이틀이 지나면 금방 시들어버리는데그럼 처분하는것도 일이죠..그래서 조화로 준비했는데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플라워박스랑 같이 주문한 퍼플베어이게 요즘 그렇게나 핫한 아이템이라고 하네요.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