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가능한 촌수초2 비룡소북클럽비버5월호 촌수박사
꽃폴라야 하면 쳐다보는 깔깔 웃네 재밌냐고 하니까 흥미진진하대요
신란박사 달찬의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족, 친척, 친척 등 '신란'에 대해 다루고 있는 화본입니다.'삼촌 결혼식이 있는데 가족 앨범을 만들려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달찬이는 아주 영리한 친구였어요.큰아버지, 아주머니 가족분들 예를 들면서 간단하게 말풍선 설명을 하고 있어요다양한 사례가 나오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같은 '나'지만 누가 나를 부르고 부하에 따라 호칭이 달라진다는 거!누군가에게는 손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들, 또 다른 사람에게는 조카, 동생, 형이 될 수 있어요.언니랑 같이 반짝이도 엄마 앞에 앉아서 같이 봤어요너도 촌수가 뭔지 공부해 봐라.또 가족관계가 잘 드러나는 가계도를 이용해서 두목 수를 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여러모로 유익한 책입니다.책의 마지막에는 아이가 자기 집 족보를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마을 수에 대해 익히고 나서 자기 가족끼리 마을 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도 정말 좋아요!책을 다 읽고 나면 초등학생 뷔페북으로 독서를 합니다.
비버북에서 꽃하루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면 책을 읽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흥미로운 즐길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에 관한 만들기, 그리기, 조작 활동 등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점도 아이와 엄마가 무척 좋아하실 겁니다:D
달창의 '예의'는 '예의'였기 때문에 마지막 활동은 윗사람에게 보여야 할 예절 바른 말투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독서+독서활동+인성교육까지 가능한 비버북입니다.
여러 가지 활동들이 있어서 그런지 꽃봄도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이번에 신란박사의 달짱을 읽은 후 비버북을 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내용은 우리가족의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었습니다.
항상 미소 짓는 게 우리 가족의 특징이라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꽃의 봄이
엄마가 동생을 낳아서 체중도 많이 늘었고 항상 집에만 있다 보니까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요 딸아이의 그림 속 엄마는 항상 반짝반짝해요.정말 고마운 딸이에요♥액자를 만들기 위해 그린 그림을 가위로 오려내고뒤에 붙어있는 종이를 잘라서 액자를 만드는 과정에 따라서 종이접기를 할 거예요만들기가 너무 쉬워서 금방 끝났어요!짠 간단한 종이접기로 귀여운 액자 완성!꽃의 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결혼이라는 이벤트에서 가족과 촌주를 다루었더니 흥미롭게 즐겁게 읽게 된 촌주 박사 달창!초등학교 교과서와도 연계해서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